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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CMC 최대축제 ‘한마음 대축제’ 성황리 개최

CMC 산하 10개기관 3000여명 참석

CMC 산하 10개기관 교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CMC 최대 축제가 펼쳐졌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 신부)은 지난 22일(토) 오전 9시 반부터 5시까지 KBS 88체육관에서 ‘2005 CMC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를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보직자와 각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CMC 산하 10개기관(가톨릭중앙의료원, 성의교정,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성바오로병원, 성모자애병원, 성가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의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진 CMC 최대의 축제였다.
 
지난 1988년 제2회 CMC 종합체육대회 이후 17년만에 처음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CMC 전 기관의 화합과 어울림의 자리로 가톨릭대 개교 150주년을 기념하며 CMC가 가톨릭 의료기관으로써의 내·외부 명성을 보다 공고히 하며, CMC의 정체성과 하나됨을 강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공식행사와 오프닝, 2부는 체육행사(중식포함), 3부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을 포함한 화합의 시간, 그리고 4부는 행운권 추첨 및 MVP 등 각종 시상과 폐회식으로 구성되었다. 
  
최영식 의료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CMC 산하병원은 새롭게 건립될 병원을 통해 다시한번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며, 새병원의 위상에 따라 산하 각 기관의 위상도 결정될 것”이라며 새병원건립을 위한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출범과 더불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성체줄기세포를 통하여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는 재생의학의 최고 의료원이 될 것”을 강조하였다.
 
공식행사에 이은 CMC 발전사를 담은 홍보동영상 방영과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대축제 종합우승은 의정부성모병원이 차지하였으며, 2위 우정상은 성바오로병원이, 3위 화목상은 강남성모병원이 차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