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광주지원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강정숙)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시·군·구 의·약단체 분회장 36명을 대상으로 2차 아웃바운드(Outbound)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분회장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상담에 이어 2차 상담으로, 총 126명의 분회장들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주요 내용은 ▲건강보험제도 개정사항 ▲심사평가 기준 ▲단순청구오류 수정·보완방법 ▲진료과목 및 요양기관별 진료비 청구현황 안내 등이며, 이를 통해 보건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계와의 소통채널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정숙 광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의·약단체의 목소리 청취 및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즉시성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