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성상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전임 김종대 이사장 퇴임 이후 현재까지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성상철씨(65세, 前서울대병원장)를 임명(12월1일)했다고 밝혔다.
신임 성 이사장은 지난 10월 20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지난 7일 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다.
서울대학교병원장, 보건복지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