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오는 9일 오후 1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의료 환경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전자통신원(ETRI)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IT인들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의 전망에 대해 논의하며 구체적인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적용모델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1일 개최한 ‘u-Health 분야 의견교환 및 연구협력 모색 세미나’ 이어 마련됐다.
가천의대 길병원 박동균 교수는 “유비쿼터스 사회에서 헬스케어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현실성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가천의대 길병원 박필환, 임용수, 박동균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경용, 김문구, 박종현 연구원 등이 연자로 나선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