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5일 2시경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단식 6일 째인 추무진 회장이 휠체어를 타고 입장한 후 인사말을 마치고 퇴장했다.
이어 열린 정관개정안을 놓고 갑론을박 중이다. 4월 정총으로 넘기자는 의견에 방청 중이던 회원이 "대통합혁신위는 왜 만들었나. 대의원회는 자기가 만들어 놓고 자기를 부정하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논란 중에 변영우 의장은 3시경 먼저 부의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상정했다.
선거권을 최근 2년간 회비 완납과 3년중 2년 완납 등을 놓고 논의 중이다.
임총에서는 △3월 39대 회장선거에 적용될 중안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규정개정안 △분열된 회원 통합을 위한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의 정관개정안 △의료분야 규제기요틴 정책 저지를 위한 집행부 안건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