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윤택림 병원장이 오는 6일 오후 9시50분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 3.0’에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방송될 명의는 ‘골절성 퇴행성 고관절-노년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한 내용이다.
정형외과 교수인 윤택림 병원장의 명의 출연은 학회・의사 설문 등 EBS 명의 선정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 2013년(‘우리 곁의 명의-고관절 질환 윤택림 교수’편)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윤택림 병원장은 무려 9,000여회의 수술 기록과 함께 다수의 국제특허를 가지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 의료계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윤택림 병원장이 직접 개발해 미국 특허를 받은 ‘두 부위 최소 침습 수술법’은 근육손상이 거의 없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없는 의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