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제 17기 Pre-MR School 모집

7주간 전담 멘토들과 일일 OJT를 통한 집중 코칭

LG생명과학이 우수한 전문의약 영업인력 확보와 육성을 위해 제 17기 Pre-MR School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의 Pre-MR School은 우수한 신입 MR(Medical Representative)을 선발, 육성하기 위한 LG생명과학 고유의 인재확보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달 16기를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약 7주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친후 성과가 좋은 다수의 인턴사원들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LG생명과학의 국내사업부문 영업직 신입사원은 Pre-MR School을 통해서만 채용하고 있다.

LG인적성검사, 최종면접 등 전형절차를 거쳐 Pre-MR School에 합격한 인턴사원들은 약 7주간 LG생명과학의 제품 및 학술지식 학습, 다양한 영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현장의 선배들로부터 영업스킬을 직접 전수받고 정해진 영업현장을 발로 뛰며 고객과 만나 직접 거래선을 개척하고 매출을 달성하는 현장 활동을 체험한다.

이외에도 전담 멘토들과 함께 일일 OJT를 통해 활동 전반에 대해 집중 코칭을 받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스피치 과정을 신설해 화술과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기회도 갖는다.

LG생명과학은 이 기간동안 인턴사원들이 인턴십 활동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인턴활동비는 물론, 식사와 고급레지던스급 숙소 제공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6기 Pre-MR School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고명진 사원은 "처음에는 의학용어와 제약영업 분야가 낯설고 인턴기간동안 많은 과제와 학습으로 힘들었으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턴십 과정을 통해 어느새 신입MR로 훌쩍 성장한 내 모습을 보며 많이 놀랐다"며 "다시 한번 입사기회를 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기영 LG생명과학 HR담당은 "Pre-MR School은 국내영업 신입사원을 채용,육성하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업계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다"며 "앞으로도 Pre-MR School을 더욱 발전시켜 회사의 자산이 될 우수한 신입사원을 많이 채용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앞으로 Pre-MR School 선발과정에 MR DNA Test를 추가해 MR로서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자질을 다양한 TEST와 과제들을 통해 검증하는 새로운 면접방식을 추가할 계획이다.

LG생명과학의 제 17기 Pre-MR School은 오는 24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입사지원은 LG그룹채용포탈인 Careers.lg.com에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