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과 흡연은 정상인보다 남성 정액의 양, 농도 및 활동적인 정자 수 가 낮은 현상 등이 비정상적이라고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국립대학의 피요르 드 쿠네오 (Marta Fiol de Cuneo) 박사 연구진이 조사 발표하였다. 이러한 정액 이상 현상은 두 가지 모두 행한 남성에서만이 나타났지 두 가지 중 하나만 수행한 경우는 아니었다.
왕성한 남성은 정액의 질이 저하된다해도 불임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이미 불임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이러한 정액 질의 변화는 상태를 악화시키는 결과로 보아야한다는 것이다.
흡연과 음주는 함께 상가 혹은 상승 효과를 나타내며 상승 효과에서는 한가지 요소가 다른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29-36세 남성 4천 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음주와 흡연 습관을 조사하고 동시에 정액을 검사하였다.
결과 하루에 500ml 미만의 포도주 (약 3 잔정도)를 마시면 더 많이 마시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정액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하루에 20개비 이하의 담배를 흡연한 남성은 더 많은 흡연 경우와 동일한 위험을 보였다. 따라서 아기 출산을 원하는 남성은 이러한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권고하고 있다. (자료: Fertility and Sterility, August 2004. )
(2004.08.25.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