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10~3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21인의 희망천사를 찾아라’ 자원봉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복지부가 실시하는 ‘21인의 희망천사를 찾아라’ 이벤트는 미니홈피를 통해 2주간 자원봉사 참여신청을 받아 이중 21인의 희망천사단을 선발하고, 11월 중 총 3회에 걸친 민간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1차로 선발된 21인의 희망천사단은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에 있는 장애인시설 라파엘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 3차 희망천사단은 오는 13일, 27일에 각각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보육(청운 보육원) 및 노인시설(감로당)로 자원봉사 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복지부는 최근 싸이월드에 미니홈피(www.cyworld.com/hopekorea21)를 개설하고 ‘21인의 희망천사를 찾아라’ 외에 ‘희망한국 21 정책소개’, ‘희망한국, 희망품앗이’, ‘돌발희망퀴즈’, ‘미소천사’, ‘HIT 21을 잡아라’를 실시해 우수자에게 경품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