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 암 예방을 위한 금연, 운동, 검진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전거 국토순례 캠페인을 개최한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이강현, 후원회장 유인촌) 암퇴치백만인클럽은 오는 4월 24일 전라남도 담양댐을 출발하여 25일 영산강 하구둑에 도착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암퇴치백만인클럽과 함께하는 금연 ․ 운동 ․ 검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운동의 생활화로 암과 관련된 위험요인을 감소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자전거 종주에 유인촌 후원회장, 박재갑 국립암센터 초대원장, 이진수 前원장, 이강현 現원장, 유현오 제닉 대표이사 등 관련 후원 인사들이 암퇴치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담양댐~영산강 하구둑까지 약 133km의 자전거 순례로서, 참가비 18만원으로 교통, 숙박, 식사 등을 제공한다. 이번 자전거 종주 행사 참가 및 후원 참여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 홈페이지(http://ncc.re.kr/fund/fund01.jsp)와 전화(031-920-010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