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직원들이 다문화가정과 경로시설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개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21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의 다문화가정(결혼이주여성) 및 경로시설을 찾아가 도배․장판 교체 및 화장실 개조공사 등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115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안동시가 지역구인 김광림 국회의원도 참석해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