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긴급 의료서비스를 포함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에버케어와 해외여행 전문업체인 호도투어는 업무제휴를 통해 전세계 26개 전문 헬스케어 기업과 협력, 세계 어디서나 의료 및 여행관련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 여행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유학 시 의료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적의 의료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기관등과의 협력을 통해 주요도시의 신뢰할 수 있는 최고급 TOP 100병원 진료 우대 서비스, 유명 병원의 예약 서비스, 우선 치료 기회보장, 병원비 후불 및 비용정산 검증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제휴항공사를 통한 에어 앰블런스 이용 한국으로 들어올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건강상담 제공, 국내 병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에버케어 관계자는 “추후 국내 유수 병원과 공동으로 중국 내에 한국인을 위한 병원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중국 여행객 및 유학생 뿐만 아니라 중국 내 거주 한국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현지에서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고민도 덜어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에버케어는 국내 3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일반 개인뿐만 아니라 국내외 금융사 고객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환은행과 제휴,신용카드 한 장으로 평생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외환에버케어카드’를 출시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