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김명호)과 의과대학(학장 정풍만)은 11월을 ‘한양의대 학부모의 달’로 정하고 24, 25일 양일간 ‘학부모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상태, 교우관계, 장래희망, 전공별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한양대박물관, 의과대학,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 건강검진센터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병원투어 후에는 교수식당에서 오찬이 제공되며, *이렇게 가르칩니다(박해영 의학과장)와 *의사의 길(1기 이근덕 원장, 2기 정파종 원장) 등 동문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실에서는 *키론 연주(지도 오재원 교수) *합창단 공연(지도 박용천 교수)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의대 학부모의 달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재학생 본인과 직계가족이 검진할 경우 20% 할인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