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회복지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보장기관 대표단 4명이 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이란 사회복지부 차관 겸 사회보장기관 이사장(Gholamreza Soleymani, PhD), 사회보장기관 재무행정 차장(Hassan Poorabdollahian), 이사회 중역(Alireza Ooni), 외무부 국장(Zargari Farhad)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진료부원장이 동행한 가운데 일반병동, 중환자실, 외래현장, 진담검사의학과 채혈실 등을 견학했다.
이란 사회보장기관 관계자들은 삼성서울병원의 첨단시설과 재원일수, 연간 수술 건수 등과 높은 의료수준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4차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태지역사회보장기관장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던 삼성서울병원 방문을 희망해 이루어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