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은 지난 15일 오후 4시 병원 현관 및 로비에서 강동소방서와 합동으로 병원의 화재 상황에 대비한 ‘2015년 화재 대비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동소방서에서 소방차량, 구급차 등 훈련장비와 소방관을 지원하고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훈련인원 70여명이 동원됐다.
병원 2층 사무실에 ‘원인 미상의 화재’라는 가상 시나리오 아래 119 화재신고와 긴급대피후 병원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환자 및 내원객 대피 그리고 강동소방서의 방수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역할 분담에 따른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약 50분 동안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