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삼성제일병원 QI 최우수상은 ‘진료 순번 및 진료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이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박종택)은 9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15개팀이 8개월동안 활동을 하며 11개팀이 구연 발표를 하고 15개 포스터가 발표됐다.
이번 QI경진대회에서는 도미노팀의 ‘진료 순번 및 진료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이 최우수상을, 검사보감팀과 Hi-Five팀이 각각 ‘검사 안내 프로그램 제작’과 ‘투약안내문을 이용한 복약지도로 고객만족도 증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종택 병원장은 강평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병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QI분임활동을 열심히 해온 모든 QI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발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하고 개선하여 실질적인 QI활동이 될 것”을 당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