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아환우들이 축구협회 기념행사에서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경히의료원(원장 임영진)은 5월 5일(화)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기념행사에 의료원 소아환우 5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낮 12시부터 파주 NFC(국가대표 축구팀 전용 훈련시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희의료원 소아환우를 비롯해 축구 국가대표팀 슈틸리케 감독과 코칭스태프, 대한축구협회 임직원, 축구팬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및 경희의료원장과 대한축구협회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됐다.
임영진 의무부총장은 국가대표팀 팀닥터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과 대한의사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남다른 축구사랑’으로 의료계에서 유명하다.
한편, 이날 소아환우들은 파주 NFC 시설견학,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OX퀴즈, 축구경기, 풋 페이팅 등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