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의료원장 김명호)이 중국 인민병원의(흑룡강성 계서시 소재) 간호사 및 직원 5명을 초청해 오는 12월 6일까지 한달간 학술교류를 진행한다.
지난 8일 열린 환영행사에는 김명호 의료원장, 조재림 병원장, 남정현 기획실장, 박철원 부원장, 권봉열 사무국장, 김익선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인민병원에서는 궈위링 수간호사, 왕춘앤 수간호사, 쉬동메이 간호부직원, 왕홍샤 간호사, 하오앤앤 간호사 5명이 참석했다.
김명호 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교류 기간동안 본원의 첨단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개인적으로도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훌륭한 의료진과 시설을 갖춘 인민병원과의 협력관계가 여러분들로 인해 더욱 돈독한 우의를 쌓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궈워링 수간호사는 “의사, 간호사, 직원 여러분 모두가 열정으로 맞아 주시고 교육에 만전을 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