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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동북아 허브” 선언

‘세계 초일류병원 도약’ 비전 선포식 가져

“환자와 의사에게 열린 사랑의 병원,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 병원,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류마티즘 전문병원이 되자”
 
한양대 류마티스병원(병원장 배상철)이 최근 류마티스 및 근골격계 치료 분야 동북아 허브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엄완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는 배상철 병원장, 유대현 류마티즘 연구소장, 박시복 기획위원장, 심재철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배상철 병원장은 “현재 류미티스병원은 무한경쟁의 한 가운데 있으며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우수한 인력과 노력으로 전문화, 차별화해 류마티스 및 근골격계 치료 분야에서 동북아의 허브병원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동북아 허브병원 목표달성을 위해 진료과를 6개과와 10개 특수클리닉으로 개편했으며 병원에 각 위원회를 두고 각 위원회간 협력으로 병원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6개 진료과는 류마티스내과 관절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골관절외과 조기관절염과 류마티스영상의학과 등이며, 특수클리닉은 관절염 루푸스 강직성척추염 성인형스틸병 통풍 경피증 근염 혈관염 베체트 발 클리닉 등으로 세분화 시켰다.
 
또한 개원의 연수강좌, 신형의료장비 도입, 외래진료 담당간호사 제도, 홍보용 비디오제작, 직원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