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이어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도 회장 직선제 서명운동 바람이 불고 있다.
31일 열린 소청과 서울지회 연수강좌 한편에서는 ‘미래를 생각하는 소청과 의사들 모임(회장 임현택)’이 직선제를 요청하는 소청과 의사들의 서명을 받았다.
허준(양산연합소아청소년과) 미소모 회원은 “회장 직선제 서명운동은 2달전부터 시작됐다. 관철될 때까지 갈 것이다. 아니면 독립해서 페드넷에 대항하는 단체를 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소모는 소청과 일반회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임의단체이다. 현재 회원수는 5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