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은 오는 25일까지 외과 및 내과, 응급의학과 과장 및 특수질병 진료소장을 모집한다.
국립의료원은 외과와 내과, 응급의학과에서 진료와 연구·시험 및 기술훈련을 담당할 과장을 각 1명씩 선발한다.
이와 함께 후천성면역결핍증환자 및 감염자의 보호 및 진료에 관한 사항을 담당할 특수질병진료소장 1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외과, 내과, 응급의학과 각 과장은 의사면허 취득 후 14년 이상 경력자로 채용직위별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특수질병진료소장의 경우 의사면허 취득 후 14년 이상 경력자로 내과 또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자격 소지자여야 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의사는 일반계약직 3호로 임용기간은 2년 예정이며, 근무실적이 양호한 경우 최초 계약기간을 포함헤 총 5년의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한다.
연봉은 공무원보수규정 및 공무원 보수업무 처리지침에 의해 책정되는데 연봉상한액의 제한은 없으며 구체적인 금액은 채용예정자의 능력·자격·경력 등을 고려하여 협의로 결정된다.
시험은 1차 서류전형(응시자격요건 및 서류구비여부 등 요건 심사)와 2차 면접시험(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 실시)로 나뉘어 실시되고, 서류전형합격자발표와 면접시험 일시·장소 및 최종합격자 발표는 합격자에게 개별통보한다.
원서접수기간은 25일까지로 접수는 접수기간내에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접수처에 직접 제출 또는 등기우송이 가능(우편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의료원 인사경리팀(02-2260-7024)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mc.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 홈페이지(www.cs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