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와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가 오는 26일 혜화동 소재 서울대학교병원 A강당에서 깨인미소(깨끗한 인터넷과 미디어를 소망하는 사람들·홈페이지 : www.cleanmiso.org) 주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깨끗한 인터넷 환경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열려라! 깨끗한 인터넷 세상^^”이라는 제목 하에‘청소년을 위한 깨끗한 인터넷 환경 만들기’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터넷 중독 사례 발표와 여러 가지의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이 청소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게임중독 YP(청소년스스로지킴이)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하고 그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각 단체장 및 기관장 대표들은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 공동발의문’도 채택, 발표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