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효과 발현시기를 고려, 11월중 우선접종권대상자들 우선으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8일 관련자료를 발표하고 “최근 5년간 인플루엔지 유행결과를 모니터한 결과 12월과 4월 사이에 유행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우선접종권대상자의 경우 11월까지 필히 접종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AI가 동남아 국가들을 비롯해 인근 중국에서도 유행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닭, 오리농장 및 관련 업계 종사자는 일반 인플루엔자와 중복감염 방지를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한 뒤 “AI 유행지역 여행자의 경우는 출국 2주전까지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