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오는 9월 11일(금)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의학관 2층 유광사홀에서 ‘심방세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심방세동의 예방과 완치를 위해 진행되는 이 날 건강강좌에서는 ▲왜 나에게 심방세동이 생겼을까? ▲증상이 없는데도 치료를 해야 되나? ▲약물만으로 치료할 수는 없을까? ▲새로운 항응고제,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시술 후 왜 재발할까? 시술 전후 유의사항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법은? 등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져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추후관리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이 직접 전문 의료진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있어 개인별로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부정맥센터는 매년 9월 ‘심방세동의 날’을 개최해 심방세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에서 치료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은 매년 행사에 참석하며 재발 예방법, 관리법 등 다양한 지식을 받아가고 있다.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부정맥센터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문의: 02-920-5445, 1577-0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