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환경미화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3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폐지와 공병을 판매해 모은 성금 150만원을 불우 환우를 위해 써달라고 병원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폐지 및 공병 판매 등을 통해 틈틈이 모은 것이다.
9년째를 맞은 올해까지 90명의 환우들에게 1900만원의 성금이 치료비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