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건강검진 심포지움’ 성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세대의 헬스케어 조명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원장 조상헌)는 10월 11일(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임상강의실에서 건강검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많은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하여 총 3개의 강의실에서 화상회의를 포함하여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원하는 세션을 선택해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제1강의실과 2강의실(화상강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7대암 조기 건강검진 권고안의 핵심 사항들을 권고안 제정에 참여한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다. 또 ▲검진 결과의 올바른 해석과 의뢰 기준 ▲최신 검진 권고안 따라잡기 ▲검진에서 놓치기 쉬운 pitfall 피하기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A강당에서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헬스케어연구소 주관으로 '빅데이터 시대의 헬스케어'를 주제로 satellite symposium이 마련됐다.

검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헬스케어 및 정보의학에 대해 2개 세션으로 구성된 satellite symposium과 함께 검진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 ▲검진기관 직원의 핵심 역량 ▲정확한, 그리고 안전한 건강검진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조상헌 강남센터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건강검진을 위한 강남센터의 노력과 최신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세대의 헬스케어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가 마련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 봉직의, 건강검진센터 근무자 등 총 47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최신 의학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