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산하 소속기관의 질향상(QI)활동과 학습공동체 활동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산재의료관리원 지식경영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5, 26일 한국노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하 10개 기관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해 20개의 연제를 발표하고, 그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팀을 선정해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지난 2003년부터 업무현장에서의 팀 활동을 통해 업무개선을 도모하고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고자 QI활동과 지식공동체 활동을 펼쳐 왔다.
산재의료원은 “활동결과를 업무에 적용하고 지속적으로 피드백 한 결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이뤄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로 인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가 확산돼 내 직장은 내 손으로 가꾸자는 의식전환을 가져오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재관리의료원은 QI조직에 9개 기관 144팀(1343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학습공동체에는 11개 기관 11팀(99명)이 참가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