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분간 폐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동물생명과학대학 호흡기질한과 관련,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병원체 검사 결과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의심환자 검체(혈액, 객담, 폐조직 등) 및 환경검체(공기포집, 사료, 환경도말 등)에 대한 세균‧바이러스‧진균 등 병원체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장 조사 및 병원체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금번 호흡기질환의 원인규명 작업에 더욱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