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7일(월)9시30분부터 8일(화)까지 ‘제2회 공공의료포럼 및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설명회’를 더케이호텔서울(서울 양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중 8일에 발표되는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각 지역거점공공병원의 공공성과 효율성 평가를 통해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결과를 공개하고 예산을 차등지원하는 등 운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 33개 및 적십자병원 5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운영 평가는 △양질의 의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공공적 관리의 4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평가 결과, 서울·청주·파주의료원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차지했다. 전체 평균은 72.1점으로 전년 대비 1.2점 상승하였으며, 등급별로는 A등급(3개소), B등급(24개소), C등급(10개소), D등급(1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