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다양한 서비스와 강력한 건강 컨텐츠로 구성된 홈페이지(amc.seoul.kr)를 새로 선보였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개편된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를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국내 병원에서는 처음으로 4개 국어(韓, 美, 日, 中)를 제공하고,병원이 보유한 의료정보 DB를 통한 질환·증상별 정보검색 조회 및 의료진에 대한 정보와 진료실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진료예약 기능이 크게 향상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진환자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실시간 재진예약 및 외국인을 위한 진료예약 기능도 갖추었다.
이와 함께 각종 증명서와 방사선 필름 복사신청은 물론 진료내역 및 상담내역, 건강검진 결과조회, 장례식장 이용, 입사지원서 작성과 합격여부, 강당 예약확인 및 신청 등 고객 위주의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전담한 응급의학과 임경수 실장은 “최신의 정보를 항상 신속(speed), 간단(simple), 만족(satisfaction)할 수 있게 만들자는 3S 캠페인을 벌여 개편작업을 추진해 100% 이상의 목표를 초과달성 한 것 같다”며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 및 가족들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건강상식과 건강한 삶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