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건양대병원(병원장 이영혁) 체형관리센터는 20일 오후 1시부터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비만’을 주제로 건강강좌을 실시한다.
중년 및 노년층 뿐 아니라 20-30대 젊은 세대 사이에도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으나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에 의존하며 일시적인 효과만을 보고 있다.
이에 건양대병원 체형관리센터에서는 공개강좌를 통해 비만도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임을 알리고, 비만해결을 위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아름다운 체형을 가꾸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비만, 왜 위험한가?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 *비만 해결! 어떻게 먹어야 할까? 영양팀 조효정 팀장) *비만! 운동으로 날려버리자! (체형관리센터 도한석 운동처방사) *특정 부위를 날씬하게! 부분 체형관리(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 등으로 이뤄진다.
이어 강좌참석자들에게 무료 체지방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비만상담도 해줄 계획이다.
한편 건양대병원 체형관리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작은 노력만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무료 스트레칭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