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배양하기 위한 암교양 퀴즈대회가 열렸다.
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는 14일 오전 8시,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암교양강좌 퀴즈왕 선발대회’를 4번째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및 사무직원을 포함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서 올해 실시한 40회의 암교양 강좌에서 문제가 출제됐다.
시상은 12월 30일 종무식에서 발표되며, 3개 직군으로 나누어 금상 및 은상, 동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암교양강좌는 전직원과 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암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자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리고 있다.
2000년 9월 4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183회를 맞이한 강좌의 강의자료는 매주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
200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