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12일 보건복지부 주최,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사업으로, 2012년 1월 양산시 드림스타트센터의 협력 및 후원기관으로 협약체결 이후 매년 YES의료봉사단(Yangsan Empathy Service)을 통해 양산시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아동(누적인원 324명)을 대상으로 총7회 건강검진 실시 및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누적인원 5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 공로로 장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노환중 병원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 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본 감사패는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YES의료봉사단은 2009년 4월 발족하여 매년 초 운영위원회(사무국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외과 황순휘) 회의를 통해 의료봉사계획을 수립하여 연간 7~8회의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왔다. 지난 2016년 1월에는 ‘2016년 YES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