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19일 스텐트 개발 전문업체인 (주)태웅메디칼과 공동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선태 의료기기융합센터장과 김성균 (주)태웅메디칼 기술고문은 이날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에서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기기의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지원 등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주)태웅메디칼은 생명공학분야의 첨단 의료기기의 국산화를 목표로, 세계 60여개국에 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위장관 및 혈관 스텐트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들과의 중개, 융합 연구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