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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북대병원 정영철 교수 영국과 공동으로 보건의료 연구

보건복지부 임상연구인프라 조성사업 선정...조현병 분야 국제 공동연구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가 영국과 공동으로 조연병과 관련한 보건의료 연구사업을 진행한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정영철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영 보건의료 R&D 국제공동연구에 선정됐다.

 

영국의 연구자는 Elvira Bramon (University College London)으로 조현병과 관련된 유전자의 자리(genetic loci)를 찾아 Nature(2015)에 발표한 선도적 연구자이다.

 

양기관의 연구진들은 앞으로 서로 상호 기관을 방문해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전북대병원에서 조현병의 바이오 마커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이 분야에 대한 최신 지견을 서로 공유하고 토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