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은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고통 받는 희귀·난치질환 환자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얀센 임직원 50명은 자전거로 경인 아라뱃길 왕복 42km의 코스를 약 세 시간에 거쳐 완주했으며, 주행거리 1km 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희귀·난치질환 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신현민 회장은 "한국에는 2000여 종의 희귀·난치 질환과 40여만명의 환자가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주변과 사회의 지지와 응원이 절실하다"며 "한국얀센 임직원이 흘린 땀이 고통 받는 희귀ž난치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한국얀센은 혁신적이고 책임 있는 제약기업으로 지난 33년간 신경정신, 통증, 암, 면역, 감염 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조현병, HIV, 건선, 희귀혈액암 등 소외 받는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예방과 치료, 치유를 위한 새롭고 더 나은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