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순둥이 업계 최초 8년 연속 로하스 인증

친환경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입증…한국표준협회 제도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호수의 나라 수오미 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최근 2009년부터 올해 2016년까지 8년 연속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아기 물티슈 순둥이가 8년 연속해서 로하스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에서는 최초 있는 일로 순둥이가 친환경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된 것.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제도는 21세기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늘 푸른사회•건강사회•행복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로하스(LOHAS)정의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에 대하여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 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 6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미생물을 제거한 오존수 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국내산 클라라 원단을 사용했다.

 

클라라 원단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른 프리미엄급 원단이다. 화학 처리 없이 깨끗한 수분만 분사해 제조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잘 찢어지지 않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깔끔하게 닦이는 게 특징이다.

 

이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물티슈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닿기에 깐깐하게 고르는 제품이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의 부모는 자극이 없는 친환경 제품을 선호한다.

 

유아용 아기물티슈 베스트 셀러인 ‘순둥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세포독성 검사까지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기도 했었는데 이와 같은 국제적 인증 등으로 아기를 키우는 육아맘들에게 친환경 제품으로 좀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수오미의 이동훈 대표는 “다음 세대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로하스적 생활양식으로 국민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고 친환경 제품인 순둥이 아기물티슈를 출시해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었다”고 말하고 “순둥이는 아기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개발진이 항상 연구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호수의나라 수오미의 ‘순둥이 아기 물티슈’는 출시 후 독일 및 국내 화장품 안전성 검사기관의 피부자극 테스트 및 멜라닌 색소 테스트에 대한 ‘무자극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육아맘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