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은 지난 7월 17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가하여 몽골 국립제3병원과 업무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양측은 의학교육과 연구, 의료진의 전문분야 연수와 교육활동 증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6월 18일 탁원영 기획조정실장은 몽골 현지 방송 HDTV에 출연하여 경북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최신 간암 치료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탁원영 기획조정실장은 7월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한몽 학술교류회에서 최신 간암 치료기술을 몽골에 소개하였고, 한국 보건복지부 차관 및 몽골 보건부장관이 주관하는 한몽 MOU 체결식을 통해 몽골 국립제3병원과 교류를 약속했다.
몽골 국립제3병원장(Ts.TUMOR-OCHIR)은 “몽골 보건부와 한국 보건복지부의 주관 하에 진행된 협력인 만큼 경북대학교병원과의 교류는 오래 지속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