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9월 9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이해하기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대부분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선옥 교수는 “당뇨병을 방치하면 실명, 혈액 투석, 발저림, 족부궤양, 하지 절단, 감염, 폐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며 “ 당뇨병으로 진단 받을 경우, 철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치료법등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송선옥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평소 생활 속 혈당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보다 무섭다는 당뇨합병증의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당뇨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와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