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제주지역암센터(소장 허정식)는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따른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의 암예방을 위한 ‘키즈리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0대 암예방수칙 중 소아・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이습관, 운동 및 금연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제주지역암센터(이하 암센터)에서는 키즈리본 캠페인 첫 시작으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 서귀포 칠십리 축제에 참가해 소아・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암예방 OX퀴즈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2016 정신건강 박람회”, “2016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전국 12개 지역암센터에서 10월 5일(10명중 5명의 암예방을 목표로 함)이 포함된 주간에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허정식 소장은 “제주지역암센터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키즈리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미래에 발생 가능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암예방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