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은 8일, 금호강 산격대교에서 펼쳐진 ‘2016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시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남대병원의 5명의 의료봉사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위해 혈압 및 혈당 측정, 산소포화도 검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의료봉사에서 간단한 검사를 마친 시민들은 축제에 참가하여 금호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콘테츠를 즐겼다.
이영환 영남대병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금호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시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펼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