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오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췌장암의 날’을 맞아 본관 608호 회의실에서 공개강좌를 연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이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한다.
이번 강좌는‘췌장암의 날’을 맞아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국내 전체 암종 중 발생률 8위, 사망률 5위에 이르는 췌장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소화기내과 윤승규 교수의 간담췌암센터소개로 시작하여‘췌장이란 무엇인가?’(소화기내과 윤승배 교수),‘췌장암 바로알기’(소화기내과 이인석교수) 으로 구성되며 강좌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