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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차움 대리처방 의혹 해명 “병원 알 수 없는 일”

진료 사적 내용…병원 사전 인지 불가능 하다

차움이 14일 배포자료를 통해 주사제의 대리 처방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사과했다. 다만 병원은 사전 인지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차움은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며 “이와 관련 차움은 강남구 보건소의 실사를 지난 3일간 받았다”고 관련 사실을 재차 밝혔다.


우선 차움은 대통령이 당선 이후 차움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차움은 “최씨 자매는 최근까지 차움을 방문해 IVNT 주사제 처방을 받았으나 본인들이 맞았는지 다른 분에게 전달되었는지는 병원은 확인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최씨 자매의 일부 의무기록에 청, 안가 등의 표시가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의무기록을 확인한 결과 사실임이 밝혀졌고 무엇을 뜻하는지는 의무기록을 작성한 두 사람의 주치의였던 김상만 현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만이 알고 있다”며 “먼저 발표한 대로 김상만 의사는 대통령의 자문 의사로 활동해 왔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IVNT의 성분은 담당 주치의가 일부 언론에 밝힌 것처럼 종합 비타민을 포도당에 섞은 것으로 문제가 되는 성분이 없다”며 “이번 실사에서도 항정의약품 관리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차움은 “이 사건은 최씨 자매의 주치의 녹십자 아이메드 김상만 원장과 환자 간의 진료에 관련된 사적 내용으로 병원은 사전 인지가 불가능했던 것이지만 물의를 빚게 된데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