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2006년 공공보건 정보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그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대상업체들로부터 사전 제안·정보요청 설명회를 가졌다.
3일 복지부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전제안정보요청(RFI) 설명회’에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조사한 사업기준에 의한 국내 SI사업 17개업체 및 설명회 참여희망업체들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들은 ‘보건의료정보화의 기술적 전체 목표시스템 방안’과 ‘공공보건(보건소) 정보화 모형’, ‘보건의료관련 최신 핵심요소별 자사연구(솔루션)내용 제시’ 등을 오늘 23일까지 산출·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복지부 공공의료팀 관계자는 “목표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작성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전문업체의 보건의료분야의 선험적 기술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