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쌀 680kg을 지정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지난 11월 30일 송도 BRC에서 열린 ‘가천 브레인밸리 착공식 연구3동 기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에서 화환대신 보내준 축하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쌀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치매센터, 구월1동 주민센터, 청소년쉼터, 모자시설 등에 지정기탁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병원 슬로건을 ‘인천 시민속으로’로 정하고 크고 작은 경사가 있을 때마다 기쁨을 나누고자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쌀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