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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새빛안과병원, 전문병원 브랜드 “확립나서”

12월 강남분원 개원, 의료시장개방 본격 대비


올해 안과병원으로 승격된 새빛안과병원이 본격적인 의료시장 개방에 앞서 자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브랜드 확립에 나선다.
 
중국 북경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최근 강남구 역삼동에 강남분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12월 개원한 강남분원은 새빛안과병원 네트워크의 핵심 이념인 ‘최상의 의료서ㅣ스로 이웃에게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안과의 모습을 지켜나가기 위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며 *조직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의료시장 개방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외국 병원과의 경쟁에 대비해 ‘새빛안과’라는 브랜드 확립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른 안과의원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인지도 구축을 위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개원 광고는 일반기업들이 큰 효과를 보았던 티저 광고로 ‘경아 헤어지자’를 카피로 거리와 버스에 광고를 게시되어 일반인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강남분원 김무연 원장은 “의료개방이 되고 의료광고가 전면적으로 허용되면 병·의원도 브랜드의 가치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며 “강남새빛안과는 개원 초기 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해오디는 티저광고를 통해 ‘안과병원=새빛’이라는 브랜드를 인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분원은 의료진 모두가 대학교수급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기종 레이저 시스템인 MEL-80과 Star S4 IR 등 가장 높은 안정성을 보이고 있는 첨단 레이저 장비를 도입했다.
 
또한 상담 및 검사, 진료, 수술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실현할 수 있는 편리한 고객공선을 구축하고, 관현악 연주 등 미니 콘서트를 열 수 있는 홀과 인터넷존, 미니 카페 등 고객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환자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에게도 개방한다.
 
이와 함께 라식수술과 레이저 노안수술 등 고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수술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게 된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1992년 처음 ‘성모안과’라는 이름으로 개원해, 2003년 새빛안과 본원을 일산에 건립하였으며, 현재 강남분원 이외에도 주엽, 수색 등 10개 안과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