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건복지 정보화 수행을 위해 ‘보건복지 정보화 연계조정단’을 설치한다.
복지부는 31일 정보화 관련사업 중 사회복지분야, 보건의료분야, 사회보험분야 등 각 분야별 정보화 추진시 연계, 통합 및 조정을 위한 협의기구인 ‘보건복지 정보화 연계조정단(이하 연계조정단)’을 구성한다는 내용의 관련규정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연계조정단’은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정보화책임관)을 단장으로,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각 본부의 주무팀장, 전염병 관리팀장(질병관리본부), 운영지원팀장(식약청), 외부민간전문가 3인 등 11인 이내로 구성되며, 정보화지원팀장이 간사를 맡게된다.
‘연계조정단’은 *보건복지 정보화계획 수립시 사전 심의 및 조정 *정보화사업 실행 단계에 대한 사업승인 *정보화사업 완료에 따른 평가 *기타 정보화책임관이 요구하는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정보화담당관’을 ‘정보화지원팀’이라 하고 ‘실·국’을 ‘실·본부·관·단’으로 하는 조직개편 및 업무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