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 평가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537개의 조사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검증된 의료기관임을 의미한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8명, 내과 전문의 1명, 마취과 전문의 1명이 진료를 시행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서 1기 의료기관 인증 이후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히 감염관리 기준이 강화된 2.1 버전으로 인증을 획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2011년 국내 최초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지정에 이어, 연속으로 제 2 기에도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이비인후과병원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며, 이번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 박하춘 병원장은 “1주기 인증 획득 이후에도 철저한 환자안전 관리시스템과 의료서비스의 질향상을 위한 전직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2주기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 이어 앞으로도 끊임없는 의료서비스의 질향상 노력과 의료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안전이 최우선 가치가 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2017년 10월 31일부터 2021년 10월 30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