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최근 세계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에 이름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슬관절 인공관절, 관절경, 스포츠 손상 및 슬부 외상이 전문 분야인 고인준 교수는 국내외 유명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대한슬관절학회를 비롯해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등에서 각종 학술상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 각종 학회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제 4회 대한의학회학회지(JKMS/2017)의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세계 각국의 의학, 생명공학, 화학, 전기전자공학, 도시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이들을 심사해 세계에서 3%정도를 선정한다.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