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보험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민간보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있다.
의협은 오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협회 동아홀에서 복지부, 공단 관계자와 학계,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인협 의협 정책이사가 사회를 맡는 이번 토론회는 박효길 의협 보험부협회장의 진행으로 김종열 대한생명 상무, 김진현 경실연 보건의료위원회 위원, 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교수, 이평수 건보공단 재무상임이사, 김계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상용 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 등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한편 지정토론에 앞서 오영수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장과 박용남 메드뱅크 대표이사의 주제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2-02